2028 LA 올림픽까지 마케팅 협업…김홍기 대표 "세계에 K-컬쳐 적극 알릴 것"

CJ주식회사(대표 김홍기, 이하 'CJ')는 지난 14일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최상위 후원등급인 공식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 국가대표선수단 식품지원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협약식은 오후 4시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CJ는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등급인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서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게 되어 상호 간 더욱 폭넓은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수 있다. CJ제일제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부터 대한체육회를 후원해왔다.
김홍기 CJ 대표는 "올림픽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메가스포츠이벤트에서 CJ의 강점인 식품, 엔터,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K-컬쳐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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