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경영과 유통, 마케팅, 금융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성장 모델 제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지난 6월 30~7월 11일 2주간, '농산업 밸류체인 과정'을 공동으로 열었다.
이 과정에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 경영과 유통, 마케팅, 금융 등 실전 중심의 밸류체인을 가르쳐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입교식에서는 농협 창업농지원센터 서종경 센터장이 '청년농업인 미래 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는 우리 고전 '택리지'의 4대 요소(지리·산수·생리·인심)를 창농 성공 요소에 비유하며, "창농에도 ▲커뮤니티 조직화 ▲마인드셋 ▲기술력 강화 ▲지원사업 전략 ▲판로 다각화 등 6가지 핵심 요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는 청년농업인이 가장 궁금해 하는 금융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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