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만 원 상당 현지 이재민에 지원…이상일 시장, 함평군수에 위로 전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하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함평군을 지난 7일 방문해 37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함평군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도 함께 전했다.
함평군에서는 집중호우 여파로 함평읍과 함평천지 전통시장 일대 주택 50가구와 상가 46곳이 침수 피해를 봤다.
이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민의 생활을 돕기 위해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지난 6월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가 재난 복구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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