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예고편처럼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위기 극복 메시지 담아

삼성증권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광고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종편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 광고 '씬의 한 수 - 작전명 엠팝(mPOP)'은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카메라 무빙과 극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삼성증권은 6일 설명했다.
이 광고 영상은 마치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예고편처럼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상에 닥친 위기를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100% AI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특히 광고에 실사 또는 사람이 작업한 콘텐츠 없이 모든 영상과 배경음악 등을 AI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모티브 영상과 이번 광고 영상을 합쳐 300만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앞으로도 MZ 및 알파 세대 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리서치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작하여 금융 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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