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국의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객이 직접 만들고 꾸민 봉사 물품과 임직원이 매월 제작한 물품을 합쳐서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일이다.

2017년부터 매년 지속되어 온 KB국민카드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기도 하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KB금융그룹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도안된 티셔츠에 고객이 직접 채색하여 완성하는 '사랑T', 비즈를 붙여서 꾸미는 '에코백', 원목 재료로 만드는 '독서대' 등 실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봉사 키트로 짜여져 있다.

또 가정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문구 등을 모아 기부하는 '나눔 상자' 지원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8월 29일까지 KB국민카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배송지 정보를 입력해 봉사 키트를 수령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