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기술력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연구 및 세포치료제 개발 성과 인정 받아
남수연 R&D부문 총괄 사장"암, 희귀질환 등 근본치료에 대한 역량의 성과"
남수연 R&D부문 총괄 사장"암, 희귀질환 등 근본치료에 대한 역량의 성과"

차바이오텍의 CHA줄기세포연구소가 정부가 선정하는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뽑혔다. 이 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2025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에서 선정돼 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세포기술력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연구 및 세포치료제 개발 성과 인정 받았디.
올 상반기에는 총 20곳이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 이중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3개 연구소가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됐다. 차바이오텍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바이오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뽑혔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시행해 온 '우수 기업부설연구소' 제도는 기술 혁신 역량과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업의 경영 현황, 재무건전성, R&D 역량 등을 발표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될 경우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병역특례기업 지정 가점,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바이오텍 남수연 R&D부문 총괄 사장은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받은 것과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암, 희귀질환 등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질환들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연구·개발해 온 차바이오텍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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