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케와 손잡고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 선보여

포스코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유럽 최대 시스템 키친 제조사인 프랑케(Franke)와 손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포스코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탄소 규제에 발맞춰 개발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포스코는 스크랩 사용 비율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제철소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등 자가발전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줄였다.
포스코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말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프랑케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 소재 공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으로 포스코는 프랑케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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