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다자녀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진행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육아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한 100개의 하나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가정으로, 각 가정에서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3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바우처가 담긴 '바우처형'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형' 등으로 준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에 시작하여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에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를 건립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전국의 50개소 어린이집에서 정규 보육시간 외 긴급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어린이집' 사업을 하고 있다.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