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02:35 (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자원 재사용은 일거양득의 ESG 활동"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자원 재사용은 일거양득의 ESG 활동"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5.06.24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임직원 , 안쓰는 의류 · 잡화 기부해 '신한 나눠요 DAY' 펼쳐
기부 물품 아름다운가게서 판매…수익금은 이웃 돕기 등에 활용
진옥동(위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 나눠요 DAY' 행사에서 외투와  셔츠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니트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전 임직원이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행사인 '신한 나눠요 DAY'를 시작했다.

지난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열리는 '신한 나눠요 DAY'는 지난 4월 폐가전기기 2천여 점을 기부했던 '자원순환 DAY'의 후속 캠페인이라고 신한금융측은 24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두 번째 자원순환 활동이다.

이틀간 진행된 본점에서는 첫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외투, 셔츠 및 니트 등을 각각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300여 명이 의류 및 잡화 1천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이웃 돕기를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 나눠요 DAY'는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ESG 활동"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