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20:25 (화)
신한금융 '상생 대환대출' 9개월 만에 100억원 돌파
신한금융 '상생 대환대출' 9개월 만에 100억원 돌파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5.06.1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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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574명 혜택 …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과 신용등급 향상 도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 사다리'역할 적극 수행"
자료=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운영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Bring-Up & Value-Up'으로 명영된 이 프로젝트는 그룹 내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의 우량 거래 고객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다.

신한금융은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17일 기준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다.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이용한 574명의 고객은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누적 고객 이자 경감액 약 9.8억원) 효과는 물론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 상생 대환대출' 고객은 전 과정을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약정 및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기존 은행-저축은행 간 연계대출이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소개하는 일방향 지원을 넘어 저축은행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시켜 이자 감면과 신용등급 향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상생 대환대출 100억원 돌파는 신한이 고객의 이자 감면에 따른 이익 축소에도 불구하고 중저신용 고객들의 신용 상향 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며,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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