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안내,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긴급 지원 제도 등 현장 상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서다.
욜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기흥노인복지관 등의 기관과 함께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상담소를 열어 모두 750여 명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사항과 의료급여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생계·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한다.
지난 11일 운영한 기흥노인복지관 상담에서는 주민 200명을 상대로 ▶맞춤형급여 사업 안내▶주거복지 안내▶아동·청소년 복지지원, 긴급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을 펼쳤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