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함께만드는세상 등과 손잡았다.

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2,000개 사업장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간판 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장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 등을 돕기로 했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등 환경개선이 진행된다. 또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약 1,000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매장 인테리어와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