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 허물고, 어울릴 수 있는 사회 만드는데 노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를 개최했다.
9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과 장애인과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 함께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을 허물고, 서로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회관 건립 등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그런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장애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관하고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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