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및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펼친 사회봉사활동의 하나로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하면서 헌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인 보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건물 환경 개선,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코노텔링 고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