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부터 결손아동‧무의탁 노인‧한센병 환자 지원해 2023년 국무총리 표창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IT사랑봉사단은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쌀 2.5톤을 전달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손잡고 진행한 이번 쌀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협측은 30일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규 IT전략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보호단체(결손아동‧무의탁 노인‧한센병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인정 받아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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