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7년째 지원해 지금까지 2100여명 수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신입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최신형 노트북과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본 사업은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2100여명의 장애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화면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센스리더',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한 '트랙볼마우스' 등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입 장애대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고선순·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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