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데이' 열어 주요 협업 사례 공유…지난해 말 기준 '예비 유니콘' 26곳 배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의 11기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웰컴데이 열었다.
'신한 퓨처스랩'은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두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투자금액 1023억원을 달성했고 협업 비즈니스 311건을 성사시켰다. 특히 예비 유니콘 26개사를 배출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열린 웰컴데이에는 ▲육성(맞춤 멘토링, 글로벌 진출) ▲협업(공동 사업기획, PoC 추진)의 2개 트랙에서 선발된 총 31개 스타트업 및 신한금융 그룹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선발 축하와 함께 서로의 비전과 주요 협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IR 참여 기회 ▲IPO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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