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진행하는 청소년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담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과 현직 중학교 교사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LG생활건강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LG생활건강은 7년째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20억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