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페이퍼디자인공모전 … 한경록 대표"유망 디자이너 발굴 지원"

한솔제지가 '제 7회 인스퍼 어워드(INSPER AWRAD)'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인스퍼 어워드는 한솔제지가 2018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초 페이퍼 디자인 공모전이다.
인스퍼는 한솔제지의 팬시지의 대표 브랜드로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Inspiring) 종이(Paper)'를 뜻한다.
인스퍼 어워드는 인쇄, 출판, 기획 등 관련 종사자 또는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일반부와 전국 디자인 관련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로 나뉜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최고상인 인스퍼상을 비롯, 블랙페이퍼상과 골든페이퍼상, 영디자이너상, 특별상, 지속가능성상 등 총 21개 작품이 수상했다.
한솔제지 한경록 대표이사는 "인스퍼 어워드는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고 유망한 디자이너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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