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대표"외식업 사장님,라이더,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할 것"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지난해 발표한 업주, 라이더, 배달 환경 관련 핵심 과제를 순차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3월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인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이하 커밋먼트)'을 발표했었다.
커밋먼트는 ▲함께 성장(사장님 가게 성장과 안전망 구축) ▲배달 전 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배달문화(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과 친환경 배달문화 선도)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돼 사장님과 라이더, 그리고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배민은 지난해 커밋먼트의 첫 번째 약속인 '함께 성장'과 관련하여 사장님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자영업 밀착 컨설팅 및 교육 ▲전통시장 판로 확대 및 중소기업 상생관 운영 ▲배민음악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민간기업 최초로 금융기관과 함께 1,050억 규모의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약 2,600여 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또한 가게 경쟁력 향상을 돕는 배민아카데미에서 업주 대상 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했다. 실질적 도움 외에도 배민음악회를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개최하여 1,270명의 사장님들에게 휴식을 선사했다.
특히 배민은 커밋먼트의 두 번째 약속인 '배달 과정의 안전과 건강'과 관련하여 라이더를 대상으로 ▲신규 라이더스쿨 건립 추진 ▲시간제 보험상품 개선 ▲라이더케어 프로그램 운영 지속 ▲라이더 사고 저감방안 모색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국내유일의 이륜차 실습 전문 교육기관인 '라이더스쿨'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남시에 건립중이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이사는 "외식업 사장님, 라이더,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투자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