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영양·청송·산청 등에 생활용품, 먹는샘물 등 순차적으로 전달
LG생활건강이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는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 물품으로는 유시몰 치약, 엘라스틴 샴푸, 온더바디 바디워시, 피지 세탁세제 등으로 이재민들이 일상에서 즉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