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신도시에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서비스 실증

현대자동차가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일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와 협력해 동탄 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는 등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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