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협동조합 2곳과 업무협약 체결…쌀 수출 등 진출 타진
강호동 회장 "유럽 국가 협동조합과 협력기반 확대 할 계획"
강호동 회장 "유럽 국가 협동조합과 협력기반 확대 할 계획"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24일(현지시각)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에서 현지 농업금융조합연합회(ACC) 아뎀 다르믈라 회장, 산림협동조합연합회 (OR-KOOP) 카퍼 육셀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ACC, 농협·OR-KOOP간의 이번 협약은 국산 농식품 수출과 농협계열사의 튀르키예 해외 진출을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또 양 기관은 각각▲농업정책·협동조합 관련 정보 공유 ▲국산 쌀, 홍삼을 비롯한 농식품을 튀르키예 협동조합 내 수출 촉진 ▲농우바이오의 시장 진출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강호동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쌀을 비롯한 농식품과 농협계열사가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튀르키예 협동조합을 비롯한 유럽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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