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이낸스 선정…"무역금융 시장 지배력과 서비스 품질 등 국제적으로 인정"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5)'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했다.
하나은행은 이 수상으로 통산 24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받게 됐다.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하나은행측은 17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무역금융 거래 규모,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혁신기술도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혁신기술과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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