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한재초등학교에 학용품, 친환경 텀블러도 전달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이웃에게 나눔의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사업장 인근 전남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한재초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 장학금과 친환경 텀블러, 학용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한솔측은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돕는 것을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친환경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금옥 한재초등학교 교장은 "한솔페이퍼텍이 매년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는 환경을 고려한 의미 있는 선물까지 마련해 주어 신입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입학식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지난 2월 환경사랑공헌 활동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담양군 중심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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