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1995년 출범후 국내 '돈육 수출1위' 업체로 발돋움해

농협목우촌의 대표 치킨 전문점 브랜드로 2001년 6월 가맹사업에 진출했다. 또래오래는 '즐거움이 있는 곳에 친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로 생각과 행동을 함께하는 또래들이 건전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가맹사업 개시 이후 급속한 성장세로 2003년 12월 서울 양천구에 100번째 매장을 오픈했고, 2010년에는 1,000개점을 돌파하는 등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래오래는 100% 국내산 닭고기 사용과 믿을 수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소비자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사업 확대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09년 10월 <9292치킨> 브랜드를 출시해 오븐구이 치킨시장에 뛰어들었고, 2012년 7월 국내산 토핑재료로 만든 <참피자>를 론칭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과 접목을 시도했다.
그리고 2014년 10월 약 13년간 유지해온 BI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또한 2004년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TOP100 브랜드 선정, 2007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8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국무총리상), 2012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대통령 표창) 등 수상 실적으로 외식사업에 대한 공헌을 입증했다. 2020년에도 치킨프랜차이즈 부문에서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국내산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육소매점으로 1995년 11월 일산점을 1호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도축ㆍ가공한 1+ 암퇘지로 생산한 으뜸프로포크와 최고급 한우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축산물전문판매점으로 인기를 얻어 성장했다. 이후 2007년 8월 당시 유행했던 정육식당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동일한 웰빙마을 브랜드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웰빙마을' 사업 개시 이후 구제역, 전 세계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국내외의 수급불안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했으나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2020년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가정 내 소비 증가에 발맞춰 배달사업에 진출해 사업모델을 변경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1995년 출범 당시 안심ㆍ등심ㆍ후지 등을 일본에 수출하며 국내 돈육 수출 1위 업체로 발돋움했고 이에 힘입어 1998년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07년 11월에는 홍콩의 대형유통점인 파킨숍(Park n Shop)에 냉장 육가공품을 입점시켰으며, 2021년 현재까지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2011년에는 NH농협무역의 일본지사와 협업해 저명인사인 하토리 유키오(服部幸應)를 모델로 활용해 삼계탕 수출을 추진했다. 2014년 2월에는 홍콩 대형유통점인 759스토어에 캔 햄을 수출했고, 2015년 4월에는 중국 신시왕(新希望)그룹과 협업해 우유를 수출하면서 다각적인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2016년 6월에는 정부의 대중국 수출사업의 일환으로 4개 승인업체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삼계탕 중국 수출을 진행했으며, 한국을 방문한 중마이(中脉)그룹의 임직원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시식행사를 진행해 농협 목우촌 제품의 우수성을 크게 홍보했다. 또한 2016년 9월에는 대일본 수출사업 재개를 위해 돈육 열처리육가공품을 수출했고, 2020년부터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전용 핫도그를 상품화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