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후 첫 콜라보레이션인 佛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 제품 공개 예정

국내 대표적인 클래식 도자 브랜드 한국도자기가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82년을 맞는 한국도자기는 26일~3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C홀 343에서 전시관을 마련했다.
한국도자기는 국내 청주공장에서 전 공정 독자 생산을 갖춘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지난 2월 5일, 82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와 슬로건 "PLATE YOUR HAPPINESS"를 선보였다.
한국 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부스는 "Reborn Classic"이라는 컨셉으로 조성돼 80년 넘게 변하지 않은 가치와 철학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브랜드로의 변화를 꾀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자기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 전통 옷감인 모시와 전통공예인 조각보를 모던한 텍스처로 풀어낸 연, 사색 컬렉션을 포함한 신제품을 내놓는다. 또한 리브랜딩 이후 첫 콜라보레이션인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Thibaud Herem)과의 협업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전에 화제가 되었던 아이앱 스튜디오, 키티버니포니 등 이종 브랜드 협업 제품 및 황혜선, 곽명주 등 새로운 유명 국내 작가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도 함께 전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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