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회의 초청받아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
데이터의 위험을 자동분석하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의 위험을 자동분석하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 개발

LG AI연구원이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회의에는 세계 100여 개 국가 정상과 기업,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데이터 신뢰성 높이는 AI 기술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데이터의 위험을 자동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를 개발한 것이다.
LG AI연구원은 정상회의에서 참여해 각국의 고위 관계자들에게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AI 기술과 모두가 고르게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천 방안 모색 등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노력을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 AI 서울 정상회의, UN 기업과 인권 포럼 등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에 모두 24회 참여해 AI 윤리 실천 사례를 알렸다.
이밖에 LG전자와 LG유플러스 등 LG 주요 계열사의 AI 윤리 실천 사례를 보고서에 담아 계열사로 확산 중인 AI 윤리 실천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구광모 ㈜LG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해 소중한 시간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일에 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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