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전문 생산업체인 옥동, 건축설계 전문가 윤영철 교수와 업무협약

한솔홈데코가 금속소재 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알루미늄 전문 생산업체인 옥동, 건축설계 전문가 윤영철 교수와 '알루미늄 모듈 벽장재 공급계약 및 영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체결한 이번 협약에 따라 한솔홈데코는 기존의 목질 중심 사업에서 금속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알루미늄을 활용한 건축 및 가구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날 설명했다.
알루미늄은 가구의 레일, 손잡이, 구조재(뼈대), 액세서리를 비롯, 건축용 건식 벽체 및 금속 마감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소재로 꼽힌다.
특히, 한솔홈데코가 출시 예정인 알루미늄 모듈 벽장재는 목재 대비 내구성이 우수하고, 불연 소재 특성상 화재시에도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다중이용 시설에 적합하다고 한솔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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