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학자 박문정 포스텍 교수 등 뽑혀‥4월에 포스코센터에서 시상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22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를 보면 ▶과학상에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교육상에 포항명도학교▶봉사상에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와 추혜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원장(공동수상)▶기술상에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각각 뽑혔다.
특히 올해는 과학상 수상자로 첫 여성과학자가 선정되었고, 봉사상 수상자로 2명이 공동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늘 4월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
포스코청암상은 철강불모의 국가에서 제철보국의 일념으로 철강자립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화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닦은 청암 박태준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포스코 창업이념을 구현하기위해 200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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