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동주택 시공현장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 1등급 획득
LX하우시스가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이번 충격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12월 실시됐다.
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dB를 기록했다. 1등급은 아래 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 2004년 국내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성을 갖춘 '소리잠' 바닥재를 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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