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16일 전국 3개 권역 순회하며 현장과 소통하기로
여영현 대표"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상호금융 구현"
여영현 대표"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상호금융 구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가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이는 정부의 경제 성장률 1%대 전망 등에 대한 위기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위한 조치라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11일 1박 2일에 걸쳐 상호금융부문 팀장급 이상 전 임직원들이 농협중앙교육원에 모여 변화와 혁신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또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전남 나주, 16일 대구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농축협 신용사업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전무 1,111명과 함께 조기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 대표이사는 비상경영과 관련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상호금융을 구현하는데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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