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기준 평균 6.91%로 약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미국 주택시장에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연방주택금융기관인 프레디 맥의 2025년 첫 번째 1차 모기지 시장조사(PMMS)에 따르면, 1월 2일 기준 30년 고정금리 모기지(FRM)는 평균 6.91%를 기록했다고 월드프라퍼티저널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주 평균 6.85%보다 상승했고 1년 전 같은 기간의 30년 만기 FRM은 평균 6.62%였다.
부동산 활황여부를 따지는 지표중 하나인 '모기지의 금리'가 7%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은 약 6개월 만에 최고치다.
한편 15년 만기 FRM은 평균 6.13%로 지난주 평균 6.0%보다 상승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15년 만기 FRM은 평균 5.89%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