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론칭 이벤트 … 김석진 대표 "세계 시장에서 히아필리아의 점유율을 확대할 것"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이 중국에 HA(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히아필리아(HyaFilia)'를 출시했다.
이에 앞서 차메디텍은 이 약의 중국 현지 임상을 완료하고 2024년 9월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허가를 따냈다. 의료기기 전문 기업과 공급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의 시동을 걸었다.
차메디텍은 히아필리아 중국 출시를 기념해 26일 중국 광저우 포시즌 호텔에서 차메디텍의 김석진 대표와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 한국과 중국 의료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칭 행사를 했다.
차메디텍은 히아필리아를 주 품목으로 대륙 별 핵심 국가의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올해 1월 동남아시아 미용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국에 진출했으며, 하반기에는 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에도 진출하였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히아필리아의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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