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04:15 (목)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찾은 오유경 식약처장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찾은 오유경 식약처장
  • 이코노텔링 김승희 기자
  • lukatree@daum.net
  • 승인 2024.12.0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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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부회장 등 만나 화장품 수출 지원책 등 논의
오 처장"국내 기업의 혁신제품 개발을 지원 하겠다"
윤 부회장"글로벌 뷰티시장 신뢰받는 파트너 될 것"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콜마홀딩스.

한국콜마는 지난 2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하 식약처)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로 꼽힌다. 현재 600여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화장품 수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은 올해 11월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 실적(잠정)이 93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해 화장품 수출확대 방안과 정부 지원책이 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인디브랜드 대표 기업으로는 서린컴퍼니(라운드랩) ▲아이패밀리에스씨(롬앤) ▲마녀공장(마녀공장) ▲티르티르(티르티르) ▲더파운더스(아누아)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등 6개 브랜드가 함께 했다. 유통 기업은 올리브영이 참여했다.

오 처장은  "우리 업계가 화장품 수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 간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합리적 규제 개선으로 국내 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부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K뷰티 글로벌 위상과 성공요인'에 대해 발표했다. 윤 부회장은 "K뷰티만의 스타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인디브랜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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