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18:35 (화)
강호동 농협회장, 세계 최대 비료협동조합(IFFCO)과 협력확대 추진
강호동 농협회장, 세계 최대 비료협동조합(IFFCO)과 협력확대 추진
  •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 kpb11@hanmail.net
  • 승인 2024.11.2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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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본사 찾아 아와스티 대표 등 주요 사업부문 대표 만나 금융 협력 등 논의해
강 회장"농협과 이프코가 이프코키산파이낸스 운영하며 인도농업 발전 함께해 뜻깊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지난 26일(현지기준) 인도 이프코키산파이낸스 본사에서 란잔 샤르마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와 지분 투자 확대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은 지난 26일(현지기준) 인도 이프코키산파이낸스 본사에서 란잔 샤르마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와 지분 투자 확대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인도 뉴델리에 있는 세계최대 비료 협동조합인 이프코(IFFCO)와 금융 등 협력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깅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26일(현지시각) 이프코  본사를 찾아 우다이 샹커 아와스티 이프코 대표이사, 란잔 샤르마 이프코키산파이낸스 대표이사 등 주요 사업 부문 대표들과 면담했다. 

이날 양사 최고경영자들은 지분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현지 농업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농협은 이프코키산파이낸스에 NH농협캐피탈의 추가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아와스티 이프코 대표이사는 "이프코와 농협은 국제 협동조합 계에서 오랫동안 깊은 인연을 맺어 왔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슷한 가치와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강호동 회장은"농협과 이프코가 이프코키산파이낸스를 운영하며 인도 협동조합과 농업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도 한국 최대 비료기업인 '남해화학'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비료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획기적인 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프코는 회원기관 3만6000개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비료 협동조합이다. 현재 농협과 이프코는 합작사인'이프코키산파이낸스(IFFCO KISAN FINANCE)'를 통해 인도 현지에 농업용 트랙터 구매 금융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범농협 계열사인 NH농협캐피탈이 약 15%의 지분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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