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상품성 개선 모델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더 뉴 캐스퍼(The new CASPER)'를 18일 출시한다.
더 뉴 캐스퍼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라고 현대자동차는 17일 설명했다.
캐스퍼의 강점인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편의사항을 반영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더 뉴 캐스퍼는 기존 모델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위에 SUV만의 단단함을 부각한 외장 디자인과 고급감이 더해진 실내 디자인을 입혀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더 뉴 캐스퍼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현대 카페이 ▲카투홈 ▲자연어 음성인식 ▲개인화 프로필 등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기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기본사양)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무드램프 등 고객 선호도를 담은 사양을 폭넓게 적용하고, 기존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던 ▲후방 모니터(RVM)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으로 세팅했다.
더 뉴 캐스퍼의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460만 원 ▲디 에센셜 1,680만 원 ▲인스퍼레이션 1,980만 원이며, 밴 모델 ▲스마트 1,450만 원 ▲스마트 초이스 1,5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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