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12:45 (수)
바이든, 허리케인 이재민들에게 "나라가 당신 뒤에 있다"
바이든, 허리케인 이재민들에게 "나라가 당신 뒤에 있다"
  • 이코노텔링 고현정 인턴기자
  • hjkoemail@gmail.com
  • 승인 2024.10.13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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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일어날 때 정부가 재난 현장에 있을 것인지를 국민이 의심하면 안된다고 강조
납성분이 들어있는 수로 교체로 100만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혜택을 입었다고 언급

To all the survivors and families who've had their lives and livelihoods torn apart by Hurricane Helene: We've got a lot of work ahead of us. But I see you. And your nation has your back.

허리케인 헬린에 의해 삶과 생계가 무너진 모든 생존자와 가족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앞에 많은 숙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신을 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나라가 당신의 뒤에 있습니다.

I'm calling on Congress to pass a comprehensive disaster package to provide the necessary resources for communities like those facing the aftermath of Hurricane Helene – to know that help will be ongoing, not just in the short-term, but the long-term as well.

저는 허리케인 헬린의 후유증에 직면하고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들을 제공하기 위해 의회가 종합적인 재난 패키지 법안을 통과 시켜줄 것을 촉구합니다. 도움이 단지 단기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란 것을 이재민들이 알 수 있도록 말입니다.

President Biden delivers remarks on the federal response to Hurricanes Helene and Milton. 바이든 대통령이 허리케인 헬린과 밀턴에 대한 연방 대응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백악관.

I first got elected to the United States Senate as a 29-year-old kid because of the United Farm Workers in southern Delaware who were organized by Cesar Chavez. Here I stand, 50 years later, as your president, honored to celebrate the heritage of the Hispanic community.

저는 남쪽 델라웨어의 세자르 차베스가 이끄는 미국 농장 노동자 연합 덕분에 미 상원에 29살의 어린 나이에 당선되었습니다. 50년이 흘러, 제가 이곳에 여러분의 대통령으로서 히스패닉 문화유산을 기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Safe, clean drinking water is fundamental to the health of our communities, to economic growth, and to human dignity. That's why my Administration has replaced over 367,000 lead service lines, giving nearly one million Americans the peace of mind that their water is lead-free.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는 우리 사회의 건강, 경제적 발전 그리고 인간 존엄성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행정부는 367,000개가 넘는 납으로 만들어진 수로를 교체했습니다. 거의 백만명에 이르는 미국인들에게 그들의 물이 납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마음의 평안을 주었습니다. 

No one should make Americans question whether their government will be there for them when disaster strikes.
My message to you: We will be with you every step of the way, no matter how long it takes.

그 누구도 미국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정부가 재난이 닥쳐왔을 때 그들을 위해 재난현장에 있을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품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가는 모든 발자취와 함께 할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에 상관없이 말이죠. 

Kamala and I said it yesterday and I'll say it again: To anyone who seeks to take advantage of fellow Americans' desperation – whether you're a company engaging in price gouging or a citizen trying to scam your neighbors – you will be held accountable.

카말라 부통령과 제가 어제도 얘기했지만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미국인들의 절망을 활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가격을 올리는데 관여하는 회사이든지 당신의 이웃에게 사기를 치고자 하는 시민이든지 – 당신은 그 행동에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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