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통신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협력 합의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사업 협력에 합의했다. 두 회사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MVNO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우리은행은 MVNO(알뜰폰) 시장 진입을 위해 통신 사업 파트너로 LG유플러스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연내 사업 오픈을 목표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통신 상품 및 서비스 개발, ▲MVNO 시스템 적기 구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 등 우리은행의 성공적인 MVNO 시장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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