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22명 모집…4년 간 112명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등 차별적 경험 제공
LG생활건강이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육아·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일로 고객들에게 '차별적 경험 제공'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는 LG생활건강 사회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2명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2020년 처음 시작했고 지금까지 4년 간 총 112명이 혜택을 봤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이를 1:1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beautifulfund.org)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atr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