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18:55 (수)
'벤처의 둥지' 공유오피스 시장 성장
'벤처의 둥지' 공유오피스 시장 성장
  • 곽용석 이코노텔링 기자
  • felix3329@naver.com
  • 승인 2019.01.15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에 36개 브랜드 25만㎡ 면적… 일부는 대기업도 사용
사무공간을 서로 나눠쓰는 공유 오피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서울 종로 그랑서울 건물에 문을 연 '스페이시즈 1호점'/사진=[스페이시즈 제공
사무공간을 서로 나눠쓰는 공유 오피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서울 종로 그랑서울 건물에 문을 연 '스페이시즈 1호점'/사진=[스페이시즈 제공

벤처창업자들이나 인터넷 사업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15일 내놓은 '오피스 시장에서 공유 오피스는 정착이 가능한가'라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 말 현재 서울에서 36개 공유 오피스 브랜드 업체가 25만3천900㎡의 오피스 면적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주사들의 업태를 보면 ▲벤처·스타트업(45%)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중소기업(25%)의 순이었다. 눈에 띄는 것은 일부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도 전체 오피스 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보고서는 오피스를 단순 업무 공간인 '일반 오피스'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서비스 중심 오피스'로 나눠볼 때 오피스 시장이 일반 오피스에서 서비스 중심 오피스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29번지 (서울빌딩)
  • 대표전화 : 02-501-63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재열
  • 발행처 법인명 : 한국社史전략연구소
  • 제호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 등록번호 : 서울 아 05334
  • 등록일 : 2018-07-31
  • 발행·편집인 : 김승희
  • 발행일 : 2018-10-15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이코노텔링(econotelling).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unheelife2@naver.com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장재열 02-501-6388 kpb1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