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10:10 (수)
금융 수장들 "올 경제 불투명해 혁신 금융을"
금융 수장들 "올 경제 불투명해 혁신 금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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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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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금융이 산업 혁신 선도역할 해야"
이주열 총재"취약한 고리 점검해 리스크 관리를"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대내외 여건이 불투명한 만큼 올해는 혁신경영과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둬애 한다고 범금융인 신년하례회에서 강조했다. 사진= 기회재정부,한국은행 웹사이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대내외 여건이 불투명한 만큼 올해는 혁신경영과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둬애 한다고 범금융인 신년하례회에서 강조했다. 사진= 기회재정부,한국은행 웹사이트.

금융권 수장들이 한 자리 모여 금융권의 산업혁신 선도와 리스크관리에 적극 나서애 한다는 뜻을 밝혔다. 3일 서울 중국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장에서는 금융의 문턱이 여전히 높고 기술지원 금융이 적다고 하소연한다"며 "금융이 우리 산업혁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주문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전통 주력 산업이 경쟁력을 다시 찾고 산업구조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디”며 “혁신기업들이 창업부터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움직임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금융인들이 리스크관리에 각별히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우리 내부의 취약한 고리는 외부 여건이 안 좋아질 때 드러나 상황을 더 어렵게 할 수 있어 금융시스템의 취약 부문을 재점검하고 자산 건전성 확보에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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