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안전·일자리 등 5개 분야 추가…가로등 고장 등 생활 불편 신고도 받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이 온라인 민원 상담 시스템인 '용인시 민원상담 챗봇'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가 이번에 추가한 상담 분야는 ▲교육 ▲안전 ▲일자리 ▲문화관광 ▲반려동물 등이다.
또 가로등 고장이나 포트홀 발생, 쓰레기 불법 투기, 로드킬, 도로 청소 등 15개 분야의 불편 민원을 신고하면 기존 콜센터(1577-1122)로 접수한 민원처리 시스템에 자동으로 추가되고, 처리한 뒤엔 카카오톡으로 알려준다.
시는 원활한 상담을 위해 이들 5개 분야 90개 상담 정보를 시스템에 구축, 총 367개 질문에 대해 응답한다.
지금까지는 ▲보건복지 ▲여권 ▲수도요금 ▲행정민원 ▲지방세 ▲환경 ▲차량등록 ▲교통 ▲기후 등 9개 분야에 대한 상담만을 해왔다.
'용인시 민원상담 챗봇(https://www.yongin.go.kr/chat)'은 카카오톡에서 용인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시정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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