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분야까지 멤버십 혜택 확대…서비스 '슈퍼앱' 전략 가속페달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휴맥스모빌리티(대표 김태훈)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저변을 늘린다. 서비스 '슈퍼앱' 전략에 가속페달을 밟겠다는 의지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 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차량공유▶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주차 설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맥스 그룹의 자회사로 국내 대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회사는 휴맥스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에 CJ ONE을 적용하고, 멤버십 마케팅 및 시스템 제휴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 차량공유 서비스에 CJ ONE 기본 멤버십으로 적용 ▲ 차량 간편 결제에 CJ ONE 멤버십 연동 ▲주차 관리 시스템과의 마케팅 협업 및 공동 사업 아이템 발굴 ▲양사 데이터 결합을 통한 차별화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5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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