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들어 부쩍 재선 전략에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2년여 동안의 치적을 내세우고 자신과 각을 세우고 있는 주류 언론과의 전쟁도 불사하고 있지요. 지난주 ‘트럼프의 트윗’을 보면 이점이 뚜렷해집니다.

Since my election, many trillions of dollars of worth has been created for our Country, and the Stock Market is up over 50%. If you followed the advice of the Failing New York Times columnist, Paul Krugman, you’d be doing VERY poorly - you’d be angry and hurt.
(제가 선출된 이래, 수조달러에 이르는 가치가 우리나라(미국)을 위해서 창출됐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50% 이상 올랐지요.여러분이 ‘폴 크루그만’이라는 망해가는 뉴욕타임즈의 컬럼니스트의 조언을 따랐더라면 아마도 여러분은 매우 형편없이 하고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화가나고 성처를 받았겠지요)..
“The last three years of Trump policy have finally brought real hope and real change. Unemployment this year hit a 50 year low. With President Trump we’ve seen the lowest EVER African American and Hispanic unemployment. The booming Trump Economy has pushed up workers wages...”.
지난 3년동안의 트럼프 정책은 마침내 진정한 희망과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올해 실업률은 5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트럼프와 더불어 우리는 역사상 가장 적은 아프리카와 남미출신의 실업지를 보고 있습니다. 생기가 돈 ‘트럼프 경제’는 노동자들의 임금을 밀어 올리고 있지요)
The good news is that we are winning. Our real opponent is not the Democrats, or the dwindling number of Republicans that lost their way and got left behind, our primary opponent is the Fake News Media. In the history of our Country, they have never been so bad
(좋은 뉴스는 우리가 승리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의 실질적인 적은 민주당원이나 제 갈길을 잃고 뒤에 처진채 공화당원의 숫자가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주적은 가짜뉴스입니다. 가짜뉴스들은 우리나라 역사상 그렇게 나쁜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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