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고객 공략 포석 … 나이키와 디자이너 브랜드 콜라보 패션 화보 선보여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NIKE)'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패션 협업 콘텐츠를 공개한다.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O2O 콘텐츠를 통해 2030 여성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W컨셉과 나이키코리아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정판 선발매, 패션 화보 콘텐츠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W컨셉은 내달 18일까지 한 달 간 '나이키와 맞이하는 새 계절' 기획전을 열고, 23FW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W컨셉에서 제작한 패션 화보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나이키 IFC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실물 스타일링도 확인 가능하다.
W컨셉은 내달 18일까지 나이키 기획전을 열고, 23 FW 화보에서 소개한 나이키 상품을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나이키 IFC' 매장에서 W컨셉 큐레이션 상품 전시도 진행한다.
권지원 W컨셉 컨텐츠마케팅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는 패션 화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텔링(econotell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