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등 5곳에 입점한 소상공인 지원 나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490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최대 8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1(한집배달, 알뜰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스토어 ▲전국별미 ▲배민상회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이다.
이번 조기 지급조치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기존 정산일보다 최대 8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받을수 있다.가령 25일 거래된 대금은 기존대로면 추석 명절 이후인 10월 4일 정산을 받게 되지만,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영업일 2일 후인 27일 정산 받을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최성길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긴 연휴 동안 가게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올 추석 연휴에도 정산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산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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