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개국 정상 등 각국 대표 모이는 '고위급 주간'에 아트카 20대 뉴욕 운행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80 EV 등 유엔 본부 주변 및 뉴욕 주요 명소 순회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G80 EV 등 유엔 본부 주변 및 뉴욕 주요 명소 순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뉴욕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General Assembly High-level week)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현대자동차그룹측은 18 밝혔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토의(General Debate)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등이 열린다.
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UN 총회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 투입해 유엔 본부 주변 및 뉴욕 주요 명소를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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