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람회 유치 돕기위해 보잉777-300ER 기종에 총회 대표단 태우고 18일이륙

대한항공이 블랙핑크의 모습이 새겨진 특별 임시편을 국제박람회기구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노선에 투입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민간 대표단의 날개 역할을 하기위해서다.
대한항공은 6월 18일(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의 특별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에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하는 유치위원회 주요 관계자 및 기업별 유치위원 등 약 200여명이 탑승한다.
이미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보잉777-300ER 항공기를 동원, 전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의 모습을 항공기 동체에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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