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 축제의 장’인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진행
최정우 회장, 김학동부회장, 광양주재 사장단은 13일 광양서 문화재 돌봄활동에 참여
최정우 회장, 김학동부회장, 광양주재 사장단은 13일 광양서 문화재 돌봄활동에 참여

포스코그룹이 국내외 2만 7천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2023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시작해 14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오고 있느 이 봉사 활동은 .6월 9일~16일 8일간 펼쳐진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전 세계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나눔을 펼치는 특별봉사주간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창단한 '포스코봉사단'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또 임직원 급여1%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김학동 부회장, 광양주재 사장단은 6월 13일 광양 태인동에 위치한 문화재 김시식지(김始殖址)에서 문풍지 교체, 마루 콩댐 작업 등 문화재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광양 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여익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광양은 세계 최초 김 양식지이자 오늘날에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 제철소를 보유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와 광양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의 역사를 상징한다.
한편 이번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콘셉트도 지난 20년간 이어온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계승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인 <온고지신(溫故知新) ; For a Better World 2.0>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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